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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라오스 맛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라오스는 정말 맛집을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였습니다.
라오스에서 제일 힘들었던 게 먹을 것이었습니다. 남편은 여행을 먹으러 가는 사람이라 다시는 라오스는 안 오겠다고 다짐을 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다음에 루앙프라방도 가보고 다음엔 렌트를 해서 가볼까 싶어요^^
일단 방비엥에서 맛있었던 식당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곳을 방문한 이유
이곳은 꽃청춘에 나왔던 식당으로 한국인들이 많은 식당이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이렇게 한국사람들만 많은 곳은 잘 안 가게 되더라고요. 구글로 찾아서 블로그에 많이 없는 곳을 가요. 요즘엔 블로그에 글 쓰려고 도전을 한다고 해야 하나?^^ 근데 이곳에선 도전이 힘들더라고요. 도전해서 성공한 집이 한 곳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꽃청춘으로 유명한 피핑솜으로 선택했습니다.
피핑솜 위치
피핑솜 메뉴
피핑솜에서 메뉴는 저 바비큐에서 고기선택하고 김치볶음밥과 모닝글로리 이렇게 시켰어요.
다들 그렇게 시키시더라고요. 샤부샤부라고들 하고 저기도 그렇게 적혀있어서 샤부샤부메뉴에서 시키니까 그게 아니라 바비큐라고 직원분이 알려주셨어요^^ 근데 다른 분들은 다 바비큐 샤부샤부에서 시키셨다고 하고 많은 분들이 그 메뉴에서 시키셨다고 하니 그냥 들어가시면 현수막에 사진 있어요! 그거 달라고 하시면 돼요^^ 음식들 전부 평타는 했어요. 라오스 와서 맛있는 음식이 없어서 남편은 진짜 허겁지겁 먹었어요.
추천메뉴
메뉴 구성은 삼겹살이랑 야채 계란하나에 소스 주세요. 1인분 시키면 저구성은 무조건 주세요.
남편 올만에 맛있는 거 먹는다고 저기서 2인분 더 시켰는데 고기만 주는 게 아니라 세트로 더 주시더라고요.
주시면 이렇게 위에선 고기 구워 먹고 밑에 육수에 야채 샤부샤부 해 먹으면 돼요.
삼겹살이니 맛있었고 육수에 계란 풀어서 먹으니 계란찜처럼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주시는 소스가 맛있었습니다. 소스에 마늘이랑 고추 넣고 섞어서 삼겹살 찍어먹으면
이건 진짜 맛있었어요. 이 집은 소스가 다 살렸단 느낌? ^^
피핑솜 총평
피핑톰의 포인트는 찍어먹는 소스입니다. 저 소스가 없었으면 그냥 평범한 삼겹살과 야채샤부샤부 느낌입니다. 그리고 김치볶음밥과 모닝글로리도 평범합니다. 하지만 소스가 있으므로서 평범하지 않은 집이 되었습니다. 방비엥에 몇 안 되는 맛집으로 방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