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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두 번째 나트랑 여행은 남편 생일 겸 휴가로 간 거라 베트남에서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인 호텔 디너를 즐기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쉐라톤 호텔 랍스터 무제한 뷔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쉐라톤 호텔 랍스터 무제한 뷔페 VS 응온갤러리 랍스터 무제한 뷔페
나트랑 랍스터 무제한 뷔페로 유명한 곳은 쉐라톤과 응온갤러리 곳이 있었습니다.
두 곳을 비교해 봤고 제가 왜 쉐라톤으로 선택했는지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응온갤러리 랍스터 무제한
응온 갤러리 뷔페의 랍스터 무제한은 아동 43,600원 성인 81,500원입니다. 랍스터의 종류는 버터마늘 랍스터, 칠리소스 랍스터, 후추소스 랍스터, 치즈랍스터 이렇게 4종이 있고 무제한에 포함된 음료는 소프트드링크와 믈이 무제한입니다. 콜키지 차지는 30만 동이었습니다. 한국인과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이 많이 있어서 조금 시장분위기라는 후기가 꽤 있지만 음식들의 평이 만족했다는 분들이 많았고 랍스터요리 종류도 쉐라톤보다 한 가지 더 많았습니다. 예약링크는 아래에 첨부해 두었습니다.
쉐라톤 호텔 랍스터 무제한 뷔페
쉐라톤 호텔 랍스터 무제한은 아동 61,500원 성인 122,500원입니다. 여기에 드링크 무제한으로 하려면 아동 7,300원 성인 15,000원 추가하면 드링크 무제한이 가능합니다. 랍스터 종류는 버터갈릭 랍스터, 치즈랍스터, 김치랍스터 이렇게 있습니다. 단체관광객은 없었고 라이브 음악이 있는데 분위기도 좋고 6시 이전에 가면 좋은 자리에서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한국인 서버가 있어서 소통에도 좋았고 드링크 무제한에는 와인 소주등 많은 음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약링크는 아래에 첨부해 두겠습니다.
쉐라톤 호텔 디너 음식
뷔페에 통치즈로 파스타 내어주는 건 처음 봤어요!! 저기 안에 펜네크림파스타가 들어 있어요.
회덮밥도 만들어 먹을 수 있게 초장도 있고 밥도 있습니다. 횟감도 괜찮았고 비리지 않았어요. 원래 더운 나라 와서는 사이판 말고 회를 먹어본 적 없는데 맛있었습니다. 초장과 간장 다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일 맛있었던 건 호래기인지 작은 오징어인지 오징어찜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저거 진짜 맛있었습니다. 몇 번 먹었어요.
초콜릿폭포도 있고 사진을 깜빡했는데 철판아이스크림을 즉석에서 요청하면 직원분이 만들어 주세요. 철판아이스크림 있는 뷔페는 처음이었어요. 나머지 케이크들은 맛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었어요.
쉐라톤 호텔 랍스터 무제한 뷔페 최종후기
음식의 종류나 퀄리티 다 좋았습니다. 랍스터 5마리 먹고 배불러서 못 먹었어요. 저희는 다른 음식보다 랍스터 위주로 먹었습니다. 랍스터가 살이 진짜 많아서 먹을 것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뷰도 좋고 라이브로 나오는 노래가 좋은 노래가 많아서 분위기도 좋고 최고였습니다. 전체적인 음식은 다 맛있지는 않습니다. 파스타는 싱겁고 무슨 맛인지 모르겠고 다른 건 손이 가는 게 솔직히 많이 없었어요. 제가 제일 좋았던건 알콜 무제한! 소주나 와인이 무제한이라 최고였습니다. 하지만 응온빌라에선 다들 랍스터가 살이 많지 않다고 했는데 쉐라톤은 살도 많고 맛있었습니다. 우린 남편 생일이라 너무 관광객이 많지 않은 곳으로 선택했습니다. 가격 차이가 크니 각자의 취향을 맞춰서 선택해서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