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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편은 해외 나가면 꼭 한식을 먹어야 하는 사람이라 항상 한식당을 찾아 두는데요. 완전 고기 마니아라 고깃집을 거의 찾아 두는 편입니다. 오늘은 냐짱에서 먹었던 한식집 미성식당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미성 식당 메뉴판
미성식당의 주메뉴는 무제한 삼겹살을 많이 드시고 그냥 한식뷔페 드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한식뷔페 말고도 일반메뉴도 많았습니다. 메뉴가 다양하고 손 가는 메뉴가 많아서 한식뷔페만 먹어도 좋은 것 같았습니다.
미성식당 한식뷔페 메뉴와 고기뷔페
삼겹살은 두꺼운 삼겹과 대패삼겹으로 나오는데 대패삼겹으로만 달라고 말하세요! 두꺼운 삼겹은 조금 질겨요.
대패삼겹이 먹을만했어요. 저는 고기 누린내에 많이 민감한데 싱싱한 고기를 쓰시는 듯합니다. 고기가 질긴 건 이곳 돼지고기의 특징인 듯합니다. 고기는 직원분이 전부 구워주시고 다 먹을 때쯤 고기 달라고 하면 더 가져다주십니다.
우린 고기무제한과 한식뷔페가 포함된 메뉴로 선택했고 한식뷔페 메뉴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국도 김칫국 된장찌개 미역국 이렇게 3가지가 있고 쌀밥도 풀풀 날리는 쌀이 아니라 좋았습니다. 불고기와 두루치기 김밥 잡채 떡갈비 등등 각종 밑반찬까지 다양하고 저는 두부김치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혼자서 두부김치 가지고 소주 한 병을 비웠습니다.
비빔밥을 해먹을수 있고 계란도 셀프로 계란도 구워 먹을 수 있는 코너도 있습니다.
미성식당 위치와 간판사진
미성식당은 시내에서 마사지샵과 많은 식당들이 있는 곳에 있습니다. 오며 가며 자주 봤었습니다.
미성식당 최종후기
미성식당은 어르신들과 아이들을 데리고 오면 함께 먹기 너무 좋은 식당이었습니다. 어르신들 좋아하는 메뉴들이 많이 있고 한식러버들이 좋아할 만한 잡채와 두루치기 불고기등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맛은 한국 기사식당 한식뷔페 느낌이었습니다. 맛도 괜찮고 모두 좋았습니다. 꼭 고기 무한으로 드실 땐 대패 삼겹으로만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사장님도 한국분이신데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고 많이 먹으라고 해주시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다시 냐짱여행 다시 할 기회가 생긴다면 다시 방문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