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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나트랑 여행에서 만족이 좋았던 나트랑 풀빌라 리조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란멜리아 리조트 선택이유
두 번째 나트랑여행은 급하게 준비했더니 전에 가봤던 모벤픽 리조트와 유명한 아미아나리조트는 이미 다 마감이었고 리조트를 찾다가 완공한 지 얼마 안 된 그란멜리아 리조트를 찾아서 가게 되었습니다. 모벤픽 리조트는 가격도 좋고 엄청 만족했어서 아쉬웠지만 그란멜리아도 좋았습니다. 두 곳 다 장단점이 있으니 비교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모벤픽 리조트의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에 링크 첨부해 두었습니다.
그란멜리아 리조트 라군 원베드 풀빌라 룸컨디션
방에 들어가면 웰컴푸드가 있는데 맛있었어요! 나중에 조식 후기를 할 때 말씀 드를 건데 여기 베이커리가 너무 맛있습니다. 웰컴푸드가 맛있는 건 처음이에요. 침대도 푹신하고 높고 편했습니다. 저희는 트윈베드를 선호하는데 넓어서 불편하지 않았어요! 냉장고에는 유료 미니바가 준비되어 있고 화장실엔 큰 욕조가 준비되어 있고 샤워실과 변기가 따로 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칫솔도 준비되어 있고 수건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라군풀빌라
풀빌라는 한가족이 놀기에 딱 좋은 크기였고 깊이도 좋았습니다. 저는 157cm이고 가슴 위까지 물깊이가 와서 좋았어요. 이곳의 안 좋은 점은 옆빌라와 연결이 되어 있어요. 방에도 룸이 연결되어 있어요. 그거 말고는 다 좋았습니다. 수영장 옆에 테이블에서 룸서비스시켜서 저녁에 먹어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우린 시내에 랍스터 무한리필 뷔페랑 가고 싶은 식당이 있어서 시켜 먹지는 못했지만 맛 괜찮았다던 후기도 있었습니다. 기회 되신다면 한번 운치 있는 분위기를 즐겨보세요^^
그란멜리아 원베드 풀빌라룸 장단점
장점
장점은 완공된 지 얼마 안 되어 룸이나 수영장 모두 좋았습니다. 신축의 느낌이 느껴집니다. 화장실도 깔끔하고 넓어서 좋았습니다. 로비에서 걸어서 갈 수 있을 정도의 거리고 버기카를 호출하면 버기카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직원분들이 친절하고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남편의 여권에 생일을 보고 생일 당일 케이크도 준비해 주셨습니다. 서비스와 룸컨디션 수영장 수질까지 너무 완벽했습니다.
단점
이곳은 주위에 먹을 곳이 잘 없습니다. 20분 정도 차를 타고 나가야 시내에 도착해야 먹을 것들이 있습니다. 배달되는 곳들은 있지만 식당이 없어서 매번 갈 때마다 택시를 타고 이동해야 했습니다. 한두 끼 정도면 룸서비스로 해결해도 마사지를 하려면 리조트 내의 비싼 마사지를 받아야 하니 저희는 저녁은 시내에서 마사지하고 저녁 먹고 그렇게 했습니다. 낮에는 수영장에서 피자 시켜 먹고 풀빌라에서 컵라면 먹고 그렇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