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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베란다 리조트 조식과 수영장 후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이용했던 룸은 쓰리룸 풀빌라였습니다. 풀빌라 룸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에서 후기 참고하세요.
베란다리조트 조식
조식메뉴는 다양하긴 했지만 리조트의 크기에 비해 조금 협소한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에그스테이션도 잘되어 있고 빵종류도 괜찮고 조식에 있어야 할 메뉴들이 다양하게 있어서 아쉽지 않았습니다.
드레싱도 다양하고 샐러드 야채들도 신선했습니다. 전 핫케익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아침에 매번 콘지랑 핫케잌 먹었습니다.
음료는 주스들과 따뜻한 두유 커피 머신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음식들은 쌀밥과 베트남음식과 중국음식이 있었습니다. 저는 향신료에 많이 거부감이 있어 다른 음식은 안 먹고 콘지와 빵만 먹었습니다.
과일도 달고 맛있고 신선했습니다. 빵은 그냥 그럭저럭 먹을만했고 잼이 다양해서 괜찮았습니다.
딤섬과 쌀국수도 맛볼 수 있었고 쌀국수가 인기가 좋았습니다. 먹어보진 못했지만 쌀국수가 제일 인기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그냥 조식에 있어야 할 기본은 있어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리조트 크기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라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베란다 리조트 수영장과 해변
수영장과 해변은 바로 붙어 있어 편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조금 추워서 해변은 물이 찼고 수영장은 놀만 했습니다. 썬베드와 방갈로는 자리가 조금 협소한 편이라 눈치싸움 해야 했습니다. 저희는 여기서 20분 정도밖에 안 놀아서 그냥 대충 짐 올려두고 놀다가 뒤쪽 수영장으로 옮겼습니다.
푸드트럭도 있고 앉을자리만 있었으면 거기서 먹으려고 했는데 자리가 없어 방에서 룸서비스시켜 먹었습니다. 뒤쪽에 있는 수영장은 방 바로 옆에 있는 수영장이라 좋았습니다. 사람도 없어 썬베드도 있고 편히 쉬고 놀기 좋았습니다.
베란다 리조트 전체적 후기
조식은 그냥 기본적인 것은 있어서 괜찮긴 하지만 추가해서 먹기는 아까울 것 같긴 했습니다. 하지만 리조트 근처에 걸어서 먹을 곳은 별로 없었고 호텔에서 룸서비스나 이런 것보다는 괜찮긴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애들과 함께 가거나 부모님을 모시고 가게 된다면 그냥 아침은 간단하게 컵밥이나 먹을 수 있게 방에 다 준비되어있어서 그렇게 먹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수영장은 방갈로나 썬베드가 조금 협소하고 해변에 외부사람들이 들어와 앉아 있기도 해서 조금 아쉬웠지만 해변과 수영장이 예뻐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흰 풀빌라룸이라 딱히 수영장은 크게 상관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러운 리조트였습니다. 널찍한 방과 예쁜 수영장 저렴한 가격 나쁘지 않게 지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