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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파타야에서의 마지막 점심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여행은 어머님과 같이 떠난 여행이라 메뉴 선정이 많이 고민되었는데 어머님이 맛있게 잘 드신 식당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저희 어머님과 떠난 여행 스케줄과 맛집리스트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참고하세요.
TUM MAI YUD을 선택한 이유
우린 다른 유명 식당을 가려고 했었습니다. Have a Zeed와 진저팜 키친을 제일 많이 가는 것 같아 방문하게 되었지만 둘 다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린 식사후 빨리 이동해야 하고 어머님도 기다리는걸 별로 안 좋아하시는 편이라 저번 친구들이랑 같이 방문했던 식당이고 맛도 괜찮아서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위치와 메뉴
위치는 터미널21의 2층 식당가에 위치해 있고 메뉴는 태국음식이고 저희는 풋팟퐁커리와 돼지고기구기와 게살볶음밥 팟타이 똠얌꿍을 시켰습니다. 여기 풋팟퐁커리 너무 맛있어요. 풋팟퐁카레는 꼭 시켜드셔 보세요. 똠양꿍은 남편에게 고수가 들어있지 않은 똠양꿍을 꼭 먹여보고 싶어 시켰는데 김치찌개 같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수의 맛이 살짝 나긴 했지만 남편이 먹을만하다고 했어요. 팟타이는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또 먹고 싶어 시켰는데 팟타이도 맛있었습니다.
TUM MAI YUD 후기
태국음식이 전반적으로 맛있습니다. 남편이 최고로 꼽는 건 돼지고기구이 저는 풋팟퐁커리 이렇습니다. 남편은 카레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게살이 모두 발라져 있어서 먹기도 편하고 맛도 있고 좋아요. 볶음밥 양도 많고 저희는 세 명이서 저렇게 시켜서 좀 많이 남겼습니다. 양도 많고 맛도 좋고 가격도 터미널 21의 다른 식당보다는 저렴한 편이라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두 번째 방문이지만 다음에도 다른 식당에 웨이팅이 있다면 이곳을 방문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