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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 곳 관광은 별로 좋아하는 타입이 아니긴 합니다. 이번여행은 어머님과 하는 여행이라 관광도 하나 넣어야 할 거 같아 진리의 성전을 넣어봤습니다. 어머님과 떠나 이번 파타야 여행의 스케줄과 맛집리스트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진리의 성전 설명과 예약
태국 파타야에 있는 진리의 성지는 사원과 궁전의 요소를 결합한 거대한 목조 사원이자 문화 기념물입니다. 티크 나무로만 지어진 이 사원은 태국, 힌두, 불교, 크메르, 중국의 전통 건축 양식과 영적 주제를 반영한 정교한 조각으로 유명합니다. 이 구조물은 아직 건설 중이며(지속적인 복원 프로젝트), 인간 발전에서 종교, 철학, 예술, 문화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이 목적입니다. 성소 안팎의 조각품은 생명의 순환, 인간 존재, 우주와 같은 주제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의미의 종교 사원이 아니라 문화적이고 철학적인 랜드마크에 가깝습니다. 진리의 성전은 직접 방문해서 구입하면 500밧 2만 1,300원이지만 미리 구매하면 20,000원에 할인까지 받아 살짝 저렴합니다. 제가 구매한 할인 가능 링크는 아래에 첨부해 두겠습니다.
한국어 가이드
너무 좋았던 부분입니다. 현지분이 한국어로 소개를 하나하나 해주시는데 너무 한국어도 유창하셔서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정해진 시간이 있기 때문에 방문할 때 참고하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한국어 가이드는 3시 50분이 마지막 투어이며 설명을 들으며 투어를 하니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것들도 자세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진리의 성전 복장
복장은 무릎위로 올라가는 반바지와 치마 민소매, 레깅스 등을 입고는 입장이 안됩니다. 사원 안에서도 복장을 준수 하셔야 합니다! 안에서도 직원분이 경고 하십니다. 사진 찍으려고 할 때 잠시 벗는 거도 불가능합니다. 복장이 준비 안되있어도 괜찮습니다. 남자 바지나 여자는 숄 같은걸 무료로 대여 가능합니다. 보증금으로 200밧을 내고 투어를 마친 후 돌려드리면 보증금을 돌려받습니다.
진리의 성전 후기
사원 관광을 즐기는 편은 아닌데 진짜 멋있었습니다. 모든 것들을 직접 깎아서 만들고 있는 것들이 대단했습니다. 직원분들 일하는 것도 볼 수 있었고 아름다운 조각들도 많고 설명이 없었다면 어떤 것들인지 모를 건데 한국어로 친절하게 설명을 다해주시니 오길 잘했다 생각했습니다. 어머님도 공부하시듯 열심히 들으시고 재밌었다고 하셨습니다. 진리의 성전은 어른이나 아이에게도 좋은 투어일 것 같습니다. 조각들의 의미를 각각 설명을 들으니 아이들에게는 공부도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다른 분들이 파타야를 떠나신다면 한 번쯤 방문을 추천드릴 것 같습니다. 어머님께 칭찬도 받았어요. 재밌고 흥미로웠다고. 파타야를 떠나신다면 진리의 성전 꼭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