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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트랑 필수 투어로 인기 있는 사막 투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나트랑에서 사막투어로 무이네 투어를 많이 하시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이동시간으로 소요되고 시간이 너무 들어 판랑투어를 선택했습니다. 그럼 이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판랑투어추천과 선택 기준
이 투어를 선택했던 이유는 조카가 지겨워하지 않을 만한 투어인가 조카가 안 힘들어할 투어인가였습니다.
사막에 바람이 많이 불어 5세에겐 적합하지 않다는 얘기가 꽤 있어서 많이 고민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지겨우면 안 된다는 생각에 무엇인가 할 것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조카가 흥미 있어할 만한 것들이 있는 투어를 선택했고 저희는 개인 투어로 예약했습니다. 추천하는 투어는 아래 링크에 첨부해 두었습니다.
투어스케줄
투어의 이동은 대형 벤으로 우리끼리 이동해서 너무 편하게 이동했고 차 안의 에어컨이 빵빵해서 너무 편하게 이동했습니다. 한 팀에 기사님과 가이드님 이렇게 두 분이 계시고 저희 3명 이렇게 이동해서 거의 누워서 갔습니다. 맥주와 물을 시원하게 아이스박스에 준비해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양떼목장
저희는 모벤픽에서 10시에 픽업이 와서 10시에 출발했고 가이드님께서 1시간 30분 이동이라 하셨지만 1시간 이동하고 양 떼목장에 도착했고 양떼목장에서 양들이 먹이를 들고 있으니 양들이 너무 몰려와서 무서워해서 저희는 10분? 있었습니다. 양들이 진짜 많고 사진 찍을 곳도 많았지만 양들이 먹이를 들고 있으면 너무 무섭게 달려들어서 저도 무섭더라고요. 그래서 빨리 이동했습니다.
포도농장
양 떼목장에서 포도농장은 이동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솔직히 이 투어는 시간 낭비 같았습니다. 포도도 별로 보이지 않고 예쁘지도 않고 별로 볼 것이 없긴 했습니다. 투어 중 살짝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포롱자라이사원
포롱자라이 사원은 솔직히 가기 전에는 별로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더운데 무슨 사원인가 했는데 이동을 카트를 타고 이동해서 전혀 힘든 거 없이 덥긴 했지만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예쁜 사진도 많이 찍고 괜찮았습니다. 조카도 즐거워하고 생각보다 사진포인트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타이밍이 좋아 스님분들이 기도드리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 좋았습니다. 마음의 평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점심식사(포시즌스 호텔 레스토랑)
시당은 사원에서 30분 이동했습니다. 투어에 포함된 식당은 솔직히 기대 안 하잖아요? 근데 이곳은 괜찮았습니다. 뷰가 먼저 합격이었습니다. 예쁜 바다를 보며 식사를 하는데 맛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많이들 추천하시는 오징어튀김과 스프링롤 그리고 파인애플 볶음밥을 먹었습니다. 맛있었고 이런 곳들 화장실이 더러울 때가 많은데 화장실도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투어 중 적절한 타이밍에 화장실을 갈 수 있었고 깨끗해서 너무 만족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점보세트랑 커플세트 드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많이 먹지도 못하고 둘만 먹을 거라 3가지만 시켰습니다.
판랑 사막투어
식당에서 판랑 사막까지는 30분 정도 이동했습니다. 사막투어는 사막 근처에 도착해서 지프차를 기다립니다. 지프차 아무것이나 타려면 대기가 짧아 10분 정도 기다리면 오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핑크지프를 타기 위해 대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한 20분 정도 대기했던 것 같습니다. 노란색은 솔직히 별로였고 민트나 핑크가 사진이 잘아오는 것 같았습니다. 하늘이 보는 거와 다르게 살짝 흐리게 나오는 것 같아 보정을 하긴 했지만 실제로는 너무 맑은 하늘과 사막은 처음 보는 거라 재밌고 걱정과는 다르게 5세인 조카는 너무너무 사막을 즐기고 좋아했습니다. 사진 찍는 것도 즐거워하고 지프차를 타는 것도 즐거워했습니다. 이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사막썰매이지만 저희는 더 있음 녹을 거 같고 썰매를 타고 내려갔다가 그걸 다시 들고 올라가야 하는 것을 보고 안 간다고 했습니다. 올해 여름 이래서 어떻게 버텨낼지 걱정입니다. 그렇게 투어를 마쳤습니다.
투어 솔직 후기
우린 투어 중 항라이해변도 있었지만 패스했습니다. 사진만 찍으러 가는 곳이라 조카는 지겨워할 것 같아 패스하고 바로 공항에서 내려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항라이해변도 꼭 들려보세요. 사진 찍으면 인생샷이 나올 것 같았습니다. 가격대비 너무 좋은 대접을 받으며 이동했고 가이드분이 너무 친절하고 조카가 낯가림이 심한데 너무 같이 잘 다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편했습니다. 다음에 가더라도 이 투어 선택할 것 같습니다. 저희는 모레 바람이 안분 편인지 옷이 엉망이거나 머리가 엉망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엉망이 되었다면 마사지를 받으러 가시거나 공항 라운지에서 샤워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나트랑 가시면 산티아고 판랑투어 꼭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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