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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대마도 여행은 저번과 다르게 히타카츠에서만 머물렀습니다. 아이들과 함께다 보니 이동이 힘들어 히타카츠 쓰시마 호텔에서 도보로 이동가능한 식당들을 많이 찾았습니다.

    쓰시마 호텔의 후기가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에서 참조하세요.

     

     

     

     

     

     

    히타카츠 맛집
    출처- 구글지도

    저번 이즈하라 여행 때 마도식당이 가고 싶었지만 줄이 길어서 포기했었는데 이번에 운이 좋게 웨이팅 없이 들어가서 먹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마도 식당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마도식당위치

    대마도호텔(쓰시마호텔)과 히타카츠항에서 도보로 5분입니다. 

    위치상으로 너무 좋아서 배 타기 전에 밥 드셔도 너무 좋은 위치입니다. 

    실제로 저희도 배 타기 전 밥 먹고 티켓 발급받고 히타카츠 밸류마트와 면세점 들려서 쇼핑하고 탑승했습니다.

    딱 그렇게 하기 시간 너무 좋아요^^

     

     

     

     

     

     

    마도식당 영업시간과 메뉴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8시 30분입니다. 

    우리는 체크아웃이 10시라 10시 5분 전쯤 나와서 딱 10시에 식당 앞에 가니 아직 손님이 한 팀 밖에 없었고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혹시나 웨이팅이 싫으시다면 오픈런을 추천드립니다. 오픈런은 대기가 없이 입장 가능하니까요. 아래는 메뉴판입니다. 미리 메뉴 생각하시고 가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히타카츠 맛집히타카츠 맛집
    히타카츠 맛집
    히타카츠 맛집히타카츠 맛집히타카츠 맛집
    히타카츠 맛집

    이 집의 인기메뉴는 타코라이스랑 우동이었습니다. 저희는 전날 하이볼을 20캔정도 마시고 속을 풀어야 할 거 같아 친구는 연어오차즈케와 스페셜 우동을 시키고 타코라이스는 1등 메뉴니 시켜봤습니다. 동파육은 애들이 먹고 싶다고 해서 애들은 우동2개에 동파육 2개를 시켰습니다.

    마도식당 후기

    타코라이스는 짜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먹었던 거만큼 맛있었어요! 그리고 연어 오차즈케 비릴까 봐서 걱정했는데 하나도 안 비리고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오차즈케는 한 번도 성공한 적 없는데 여긴 맛있었어요. 우동은 깔끔한 국물과 면도 쫄깃하게 맛있었습니다. 안에 있는 어묵이 일품이었습니다. 주인분이 설명하실 때 어묵을 직접 만들어 쓰신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그런지 어묵이 진짜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동파육 동파육은 애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처음에 동파육 1개와 우동 2개 시켜서 먹음 애들 배부르겠다 생각해서 그렇게 시켰는데 애들이 동파육 맛있다고 또 먹고 싶다고 해서 동파육 한 접시 더 시켜서 주고 남았어요. 동파육맛은 삼겹살을 장조림 양념에 조린 맛 고기도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저의 재방문 의사 100%입니다. 

    모든 메뉴가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밥을 드시려면 인내심이 필요해요. 메뉴 하나가 나오는데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왜 웨이팅이 있는지 이해 갈 정도입니다. 조금 시간의 여유를 두고 식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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