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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모벤픽 리조트에서 만족스러웠던 서비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리조트는 특성상 나가기가 조금 불편하잖아요? 택시를 불러서 나가야 하고 근처에 식당은 한정되어 있고 배달도 많이 시켜드시지만 놀러 왔으니 바비큐는 한번 해주고 인생샷을 남기려면 플로팅 에프터눈티도 한번 즐겨주고 해야 하는 거 아니겠어요^^ 제가 할인꿀팁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모벤픽 리조트 투룸 풀빌라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참고 하세요^^

     

     

     

     

    1. 모벤픽 리조트 바베큐

     

     

     

    모벤픽리조트 바베큐는 동생이 우연히 지나다가 확인을 하게 되었어요. 조카가 바베큐를 너무 좋아하거든요. 저랑 교외에 차타고 나가면 매번 바베큐 하러 가냐고 물어볼 정도로 바베큐 마니아예요. 그래서 신청 바로 했어요. 테이블은 거실에 있던 테이블을 식사시간 전에 밖으로 옮겨주시고 가세요.


    메뉴는 샐러드와 애피타이저  랍스터와 새우, 굴, 오징어, 안심스테이크, 양념립 이렇게 나오고 생각보다 해산물과 고기 싱싱했습니다. 소스류도 다양하고 밥도 챙겨주세요. 그리고 오실 때 디저트도 함께 들고 오셔서 냉장고 안에 넣어주세요. 케이크와 과일류가 있습니다. 디저트 사진은 제가 깜빡했는데 케이크는 제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아요. 2인이 최소인 거 같아 2인을 시켰지만 4명이면 3인분만 시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셰프분께서 너무 편하게 잘 구워 주시고 조금 더웠지만 참을만했어요. 너무 분위기가 좋았거든요. 블루투스 스피커와 무드등을 주셔서 정말 음악을 들으며 즐겁게 식사했습니다. 가격은 1인 170만 동입니다. 1인 한국돈으로 9만 원대입니다. 많이 비싼 가격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만족하는 서비스였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제가 할인구매 가능한 링크 첨부해 두겠습니다. 

    2. 플로팅 에프터눈티

     

    저는 이거 진짜 해보고 싶었거든요!! 한 번도 해볼 기회가 없었어요ㅠ 남편이랑 가면 남편은 발로 사진을 찍어서 쓸 때 없이 돈만 버릴 거 같고 그래서 이거 보자마자 하자고 했어요. 하고 너무 만족했습니다. 솔직히 과일 말고는 아무것도 못 먹었어요. 사진을 한 30분 찍으니 케이크들은 다 녹고 날씨가 더워서 배탈 날까 봐 다른 것들도 못 먹었어요. 근데 코코넛 주스 이렇게 시원하고 맛있는 줄 몰랐어요. 처음으로 단맛 나는 코코넛 주스 먹어봤어요. 과일도 달고 맛있고 다른 거 못 먹어본 게 아쉬웠습니다. 차와 과일 푸딩 마카롱과 케이크 샌드위치등 핑거푸드가 있었습니다. 사진 백장 찍어서 건졌습니다. 만족스러운 사진^^ 이것만으로 만족했습니다. 

    이것도 미리 체크인 시 시간 말하고 예약하면 그 시간에 직원분들이 칼같이 가져다주세요. 에프터눈티 말고도 플로팅조식도 신청가능하고 에프터눈티보다 조금 저렴합니다. 저희는 조식이 이미 포함된 상품이라 에프터눈티로 신청했습니다. 에프터눈티는 120만 동 조식은 90만 동입니다. 이건 하나만 시키시면 돼요!! 

    120만 동이면 6만 원대라 한국에 비하면 싼 편이지만 이 배경에 너무 멋있는 사진이 나와서 저는 만족했습니다.

    3. 할인예약 방법

    바비큐와 플로팅 두 가지다 베트남에서 저렴한 가격은 아니에요. 하지만 여행 왔으면 분위기는 즐겨줘야 하지 않겠어요! 제가 찾아보던 중 공홈에 들어가면 할인된 바우처를 구매할 수 있다고 해서 공홈에 들어갔습니다. 공홈은 그때그때 할인이 다른 듯한데 제가 했을 땐 10% 할인이었어요. 변동이 있는 것 같지만 5~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큰 가격은 아니지만 할인 안 받으면 왠지 손해 보는 느낌이잖아요^^ 공홈에서 예약하면 다양한 할인으로 바우처를 구매해서 예약가능합니다. 바우처를 구매해서 체크인 시 바우처를 가지고 있다고 얘기하고 바우처 보여주면 알아서 사용해 주세요. 바베큐는 원하는 인분으로 주문하시고 플로팅은 1개만 주문하시면 2인으로 나와요. 할인 가능 공홈 링크는 아래에 첨부해 두겠습니다.

     

     

     

     

     

     

     

     

     

     

     

    4. 최종후기

    바베큐와 플로팅 애프터눈티 모두 저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에 이곳을 오더라도 신청할 것 같아요. 바베큐는 신선한 해산물을 셰프가 직접 구워 주시며 따뜻할 때 먹으며 너무 낭만적인 풀과 바다와 조명, 음악까지 완벽한 디너였습니다. 디저트까지 준비해 주시고 셰프분이 요리해 주시고 서버분이 서빙해 주시고 너무 대접받는 느낌이라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다음에 모벤픽을 오게 되면 또 바베큐 서비스를 또 이용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플로팅 애프터눈티는 음식을 먹지 못해서 후기라 하기도 민망하지만 사진 한번 찍기 위해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한 번은 경험해 볼 만한 서비스였습니다. 만약 경험이 있으시다면 강력추천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나왔던 케이크는 전날 디저트로 먹은 케이크와 같은 종류였고 마카롱등 금방 더위에 녹아서 못 먹게 되어서 조금 아깝긴 했어요. 디저트는 제가 전공이 베이커리 전공이라 조금 기준이 높은 편이라 썩 고급진 맛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과일과 코코넛 주스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코코넛 주스는 이렇게 맛있는 거 처음 먹어봤어요. 진짜 코코넛맛 싫어하는데 이건 단맛이 강하게 나면서 맛있었어요. 인생샷을 원하신다면 꼭 한번 주문해 보시고 경험이 있거나 사진에 관심 없으시면 비추입니다. 둘 중에 하나를 택한다면 바비큐를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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