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스플래시 비치 리조트 워터파크와 푸드코트 후기

오늘은 푸켓 스플래시 비치 리조트 워터파크와 푸드코트후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트윈룸과 조식후기는 아래에 링크해 두겠습니다. 

 

 

 

 

 

 

스플래시 비치리조트 워터파크

워터파크의 워터슬라이드는 정말 다양했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너무 놀기 좋았습니다. 햇빛이 쨍쨍하면 더워서 힘든데 날씨가 도와줘서 정말 열심히 놀 수 있었어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워터슬라이드는 대기 없이 바로바로 탔고 너무 재밌었습니다.  특히 아래사진의 워터슬라이드가 최고 스릴 있고 재밌었습니다. 

남편이랑 탔는데 둘 다 무게가 있다 보니 정말 9m 끝까지 갔어요!!! 얼마나 무섭던지!!! 근데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너무 스릴 있고 재밌었습니다. 

영상 보시면 아실 거예요^^ 남편도 이게 제일 재밌었다고 남편은 두 번 탔어요. 저는 한번 이상은 무서워서 힘들었습니다.  남편은 가시게 된다면 이것은 꼭 꼭 타보세요. 나머지도 재미있고 스릴 있었습니다. 우리가 탈 땐 비가 많이 와서 더더 재밌었던 것 같아요. 아이들이 이용하는 워터슬라이드와 낮은 물놀이 장도 있고 유수풀도 있습니다. 레인보우 워터슬라이드는 누워서 슈퍼맨처럼 타는 워터슬라이드인데 남편이 이것도 재밌어했습니다. 남편이 이것도 재밌었다고 했습니다.

워터파크 푸드코트

푸드코트의 위치는 워터파크의 중앙에 위치해 있어 아이들이 노는 걸 보면서 음식을 드시는 분들도 계시고 위치가 좋았습니다. 

식사요금은 앞 매표소에서 팔찌에 돈을 충전하고 그 팔찌로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모지라면 다시 가서 충전해야 하니 미리 많이 충전하시고 나가실 때 다시 환불받는 게 더 편하실 거예요.

우린 페페로니 피자에 스파이시 치킨팝을 시켰습니다. 피자도 화덕피자고 도우도 얇아서 맛있었습니다. 저는 씬도우를 좋아하는 편이라 전 딱 좋았어요. 스파이시 치킨도 긴가민가 하며 시켰는데 맛있었습니다. 맵찔이한테 살짝 맵싹 하니 마요네즈 소스를 같이 주시는데 그거 찍어먹으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양도 딱 좋도 둘이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우리가 조식이 별로라 많이 안 먹고 물놀이까지 하니 배가 많이 고팠는데 배를 채우고 다시 물놀이를 하러 떠났습니다. 

워터파크 이용 꿀팁

우린 조금 천천히 일어나서 워터파크를 이용하기 위해 레이트 체크아웃을 신청해 뒀고 추가요금을 내고 3시에 체크아웃했습니다. 하지만 보통은 체크아웃하시고 이용하시는데 여긴 체크인 전에는 로비에서 얘기하고 이용가능하지만 체크아웃 후에는 이용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체크아웃 이후 이용하려면 체크아웃 시간인 12시 이전에 체크아웃을 하며 체크아웃처리는 12시에 해달라고 부탁하고 워터파크를 12시 이전에 들어가시면 워터파크를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니 체크아웃 후에도 이용하시면 꼭 이 방법을 이용하세요!

근데 추가요금내고 레이트 체크아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추가요금 내고 편하게 샤워하고 나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워터파크 최종후기

워터파크는 리조트에 있는 워터파크 치고 워터슬라이드도 다양하고 유수풀도 길고 즐길거리도 많았습니다. 

푸드코트도 화덕까지 갖추어져 있어 피자도 맛있고 다양한 메뉴와 음료가 있어서 좋았던 거 같습니다. 사람도 많지 않아 좋았고 안다만 다 만큼 큰 워터파크는 아니지만 편하게 내 방에서 씻을 수 있고 나름 재밌게 잘 놀아서 저는 추천드립니다. 워터파크는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이용권을 구매하면 입장 가능합니다. 입구에서 구매 가능하고 한국에서도 미리 구매 가능합니다. 구매 링크는 아래에 첨부해 두겠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공항 근처에서 놀다가 비행기 타고 출발하기 좋은 위치입니다. 비행기 타기 전 시간 남으면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